1. 오링테스트란?
오링테스트는 미국의 심장내과 전문의인 일본계 미국인 오무라 요시아키(Yoshiaki Omura) 박사가 1977년 처음 고안해 냈습니다.
이 오링테스트의 정식명칭은 Bi-Digital O-Ring Test로, 약자로 BDORT라고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오링테스트라고 합니다.
오무라 박사는 오링테스트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고 인체와 관련된 거의 모든 물질과 인체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오무라 박사의 오링테스트는 미국 특허청(USPTO)에 특허 등록이 되어 있으며, 특허의 내용은 정상 위점막 조직을 피험자에게 투여해 오링 검사를 통해 위의 위치와 모양을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2003년경 뉴질랜드의 한 의사가 오링 테스트로 오진하여 환자가 사망하였는데, 이 이후로 오링 테스트는 서양에서 유사 과학으로 인식되어 있는 상태지만, 우리나라의 한의원 등에서 환자에게 맞는 음식과 약재를 선별할 때 쓰이기도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2. 오링테스트 방법
엄지손가락과 약지 또는 검지를 이용해 "O"자 모양을 취하고, 반대 손에는 테스트할 물건을 손에 올려 잡은 뒤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엄지손가락과 약지 등을 떼게 합니다.
손가락이 잘 벌어지지 않는다면, 손에 쥔 물건이 자신에게 맞는 것입니다. 반대로 손가락이 잘 벌어진다면 손에 쥔 물건이 자신과 맞지 않는 것이겠죠.
오링테스트는 물건, 음식, 약 등 사람의 신체와 관련된 모든 것들의 상관관계를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실용성 있는 테스트입니다.
혼자서도 오링테스트를 할 수도 있는데, 방법은 아래 사진과 같이 가운데 손가락을 검지 손톱 위로 올려서, 반대손에는 테스트하려는 물건을 올려서 잡고, 가운데 손가락에 힘을 줍니다. 이때 검지가 구부러지지 않으면 손에 쥔 물건이 본인에게 맞는 것이고, 검지가 힘없이 구부러진다면 맞지 않는 것입니다.
3. 결론 및 요약
오링테스트의 진정성은 그 의견이 분분하지만, 매우 간단히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맹신은 금물이고 재미있는 테스트이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간단히 해보아도 좋은 테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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