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중독 원인
식중독은 세균이 원인이 되는 식중독과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식중독이 있는데, 여름철(6월~8월)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은 바로 세균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은 장관 출혈성 대장균이나 캄필로박터, 살모넬라균 등입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대부분은 실온(약 20˚c)에서 활발하게 성장을 시작하고 인간과 동물의 체온(약 36~37˚c) 정도의 온도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빨라집니다.
또한 세균은 대부분 습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고온 다습한 여름 장마철에는 세균에 의한 식중독이 기승을 부립니다.
2. 식중독 증상 : 구토와 설사 및 복통
식중독 원인 균이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반응으로 구토와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으로 주로 나나카게 됩니다. 이때 심한 복통이 동반되고 탈수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3. 식중독 증상 : 피로감과 두통, 식욕부진
식중독은 피로와 탈수를 유발하게 하며, 이로 인한 두통도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식중독에 걸리면 면역 체계가 감염에 반응해 식욕부진과 더불어 피로를 유발합니다.
4. 식중독 증상 : 발열과 오한 및 근육통
박테리아에 의해 발열 유발 물질이 생겨나는데, 이 물질은 뇌에서 실제 온도보다 더 차갑다고 느끼게 함으로써 백혈구 활동을 돕는, 온도 상승을 유발하여 발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체온을 올리기 위해 몸이 떨리는 오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중독에 걸리면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을 방출하여 백혈구가 세균과 싸우게 되는데 이때,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물질들이 통증 수용체를 촉발하게 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식중독 치료 : 병원 치료
식중독이 의심되면 스스로 무엇을 해본다는 생각을 멈추고 일단 가장 가까운 응급실로 빠르게 이동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섣부른 판단은 삼가고 119등에 연락하여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6. 식중독에 도움이 되는 음식
식중독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딱딱한 음식은 먹지 말고, 지방이 적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바나나, 오트밀, 감자, 삶은 야채, 전해질음료 등이 좋고, 자극이 적으며 영양이 풍부한 죽종류도 좋습니다.
7. 식중독 예방
손에는 다양한 세균들이 있으므로, 요리등을 할 때, 계란을 만지고 난 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 동물을 만진 후, 식사를 하기 전등에 반드시 3분 이상 흐르는 물에 올바른 방법으로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가열에 의해 사멸되므로 고기나 생선등, 식재료들을 익혀서 먹으면 안전하고, 칼이나 도마등을 청결히 유지해야 합니다.
오래된 음식은 먹지 말고, 보관했던 음식을 먹기 전 냄새를 맡아보아서 이상하다고 판단되면 절대 먹지 말고 버려주고 과일과 채소 등도 날로 먹을 때는 항상 깨끗이 세척하여 먹습니다.
8. 결론 및 요약
여름철 하면 대표적 질병 중에 하나가 식중독입니다. 식당이나 단체 급식소에서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많지만, 개인위생으로 어느 정도의 예방은 가능하니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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